동물유기는 범죄입니다. 동물유기범 추적단을 모집합니다. > 2022년 1분기 동물시험윤리위원회 위원교육 안내



동물유기는 범죄입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대한민국에서 유기는 그냥 벌어지는 일입니다. 오죽하면 유명 연예인들이 '동물을 버리지 말아주세요' 라는 말을 할까요. 범죄자에게는 부탁이 필요없습니다. 범죄인은 법에 따라 처벌받아 마땅합니다. 유기견 보호소에 가보면 이런 목줄이 있을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주인을 떠나 낯선 곳에서 지내게 되는 순간, 개의 정신세계는 붕괴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수사가 아닙니다. 수사의 권한은 경찰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경찰이 일일이 유기범을 찾을 여력은 없습니다. 경찰이 기소의견을 검찰에 송치하고 범인이 법의 심판을 받을 때까지 우리는 <증거수집>을 해야 합니다.

장시간 일이 걸릴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런다고 유기범을 찾을 수 있겠어? ' 라고 자조합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유기는 범죄다" 라고 외쳐야 이 사회가 변화할 수 있습니다. 동물복지가 좋아졌다 말들 하지만, 아직도 10만 마리의 유기견은 줄지 않았습니다.

증거 수집, 추적, 잠복 등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차량이 있으신 분, 혹은 유기현장을 발견하신 분, 유기견이 많이 발견되는 곳을 아는 분, 누구라도 좋습니다. 함께 유기범을 잡아 대한민국에서 유기되는 동물이 사라지게 만들어 봅시다.

제보 메일-> afanimals@naver.com (연락처를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