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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업 스티로폼 부이가 바다를 죽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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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72회 작성일 20-12-3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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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1221172100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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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낚싯줄에 감겨 죽은 바다거북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낚시도구는 직접적으로 야생동물을 해치지만, 플라스틱은 서서히 바다생태계를 죽이고 있습니다. 양식장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부이는 아직까지 정부에서 <예산부족>을 이유로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 더 이상 생태계를 파괴하여 돌이킬 수 없을 정도가 되기 전에 이 사태를 막아야 합니다. 기사를 꼭 클릭해서 들어가 보시고 충격적인 사진을 확인해보세요. 아래는 기사 중 일부 내용입니다.

 

"'경남 굴 양식장 스티로폼 부자 쓰레기 발생량 추정과 저감 방안' 보고서(해양정책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18개 해안 미세플라스틱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세계 최고 수준(1~5mm, 평균 10,000/제곱미터)이었으며, 조성의 99%가 스티로폼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해양쓰레기 정책 대안의 설계와 평가'(2014, 지방정부연구 제18권 제1) 역시 해양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90~96% 이상이 스티로폼 부이였다며 그 심각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2011년 거제 홍남 해수욕장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 쓰레기의 90.7%가 스티로폼이었다. 또한 2012년 거제 인근 6개 해변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1제곱미터의 모래해변에 1~5mm 크기의 플라스틱 조각이 27606개나 되었는데, 그 중에 96% 이상이 스티로폼이었다."

 

값싸고 편리하며 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1980년대부터 스티로폼 부이가 유행했고, 다른 종류의 양식방법들이 점점 자취를 감추기 시작한 것이다.

 

연간 약 668천 개의 스티로폼 부이 쓰레기가 발생한다. 스티로폼 부이는 해양 생태계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마저 위협하는 중이다. 정부도 스티로폼 부이로 인한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이미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어민들의 경제적 이유와 편리함 때문에 지금까지 방치하며 전 세계 1위 미세플라스틱 오염 국가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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