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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물원의 국립전환을 위해 민원글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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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05회 작성일 15-11-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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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동물원의 발전을 위해?국립으로의 전환을 요구합니다!?


서울동물원은?84년 과천으로 옮겨 재개장 한 이후 명실상부 국내 최대 동물원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2000년대 초반,?동물원의 복지가 사회적으로 제기되기 시작하면서 영장류관을 시작으로 인간편의뿐 아니라 동물을 생각하는 전시환경 개선이 차츰 이루어졌습니다.?그러나 생태형 동물원으로의 전환은 근본적으로 이루어진 적이 없습니다. 2012년 제돌이를 비롯한 불법포획 돌고래들의 야생방사가 결정되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서울동물원은 동물원 동물복지 향상에 깊이 있는 족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2013년 호랑이 사육사 사망사건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그 과정에서 동물을 위한 행동은 서울동물원의 발전방향을 지켜보면서 서울동물원이 내재적이고 제도적인 한계점에 봉착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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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에 있는 서울동물원,?운영은 서울시가.?태생적 한계에 있는 서울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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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서울동물원은 서울시가 운영의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적으로 과천에 자리하고 있음으로 서울시에서도 과천시에서도 실질적 관심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서울대공원장은 서울시장이 결정하는 임명직으로 선거때마다 선출직 시장에 의해 바뀌게 되어 동물원을 깊이있게 연구하고 고민하는 실무자들의 경험을 받아안지 못하고 있습니다.?서울동물원은 사실상 서울대공원장의 지휘 아래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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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물원은 서울시와 서울대공원으로부터 분리독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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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동물원은 전문적 기관이며 자체적인 비전에 의해 독립적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습니다.?공원의 한 부수적 역할을 하는 기관이 아니라 동물원의 고유 기능을 회복시켜야 합니다.?따라서 서울대공원으로부터 서울 동물원의 분리 독립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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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사회에서도?70년대 이후 동물원의 비생태적 성격이 비난을 받아왔고.?이를 통해 동물원은 종보전과 교육기능 강화를 통해 공적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는 자체적 반성이 있어왔습니다.?동물을 위한 행동은?2012년부터 전국의 동물원을 조사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동물보호운동의 이념과 사상에 따라 동물은 인간과 함께 같은 권리를 가지고 자신의 생태적 생물학적 가치에 따라 존중받아야 합니다.?그러나 현재 한국의 동물원은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상업적 오락적 기능만이 발전하고 있습니다.?인간이 동물을 가까이서 보고 향유하고 싶다는 왜곡된 욕망을 버리지 않는 한 동물원은 늘 우리 사회에 존재할 것입니다.?우리는 동물의 권리를 사회 속에서 실질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동물원의 공적 기능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요구해야 합니다.?현재 그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동물원은 수도권 내에 서울동물원 밖에 없습니다.?공영동물원이 제 기능을 다 해야 전국에서 우후죽순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상업적 동물원이 힘을 잃게 됩니다.?토종 멸종위기 동물의 보존과 올바른 동물보호교육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서울시와 과천시 모두에게서 관심 받지 못하는 서울동물원은 입장료 현실화라는 문제조차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채 열악한 전시관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습니다.?정부가 나서서 서울동물원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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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은 서울동물원과의 차별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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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현재 국립생태원이 거의 국립동물원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문제제기가 생기고 있습니다.?문제가 되고 있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쉼터건립을 생태원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갈 곳 없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보호를 생태원이 담당해주겠다는 마음과 의지는 고마우나,?현재 서울동물원이 세관에서 밀수된 후 몰수되고 있는 동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이를 보호하는 역할을 서울동물원에 밀어주고 국가가 지원해주는 시스템으로 가는 것이 먼 미래를 볼 때 바람직하다고 판단합니다.?생태원 내에 현재 많은 동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다 많은 동물이 전시되는 방향으로 가게 될까 우려스럽습니다.?생태원은 생태교육과 연구의 장으로서 원래의 역할에 충실해야 합니다.?서울동물원이 국립이 되어 시민들에게 올바른 동물보호교육과 토종멸종위기동물의 보전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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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이 없어 몇 년째 방치되어 있는 맹금류사,?야행관,?해양관....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주세요.?생명의 존엄성은 동물원의 전시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되어야 실현될 수 있습니다.?우리 아이들이 생명의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공영동물원이 제 기능을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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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기자의 눈/이철호]1억 없어 치타 철책 못고치는 서울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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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의 원문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0&aid=0002884346&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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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전날이던 5월 4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치타 1마리가 방사장을 탈출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대공원의 ‘안전 불감증’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치타의 몸길이는 1.2∼1.5m, 몸무게는 45∼75kg으로 호랑이나 사자보다는 작지만 엄연히 ‘빅 캣(Big?cat)’이다. 어린아이 정도는 충분히 해칠 수 있는 대형 고양잇과 맹수다. 그러나 치타가 뛰어넘은 높이 2m짜리 낡은 울타리는 5개월 넘도록 그대로 서 있다.


“사고가 난 뒤 펜스 교체 비용을 따져 보니 1억2000만 원이나 되더라. 올 한 해 책정된 동물사 전체의 유지보수비가 3억5000만 원밖에 안 되는데 치타 우리에만 3분의 1 이상을 투입할 수 없었다.” 서울대공원의 해명이다. 하지만 326종, 3700여 마리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동물원인 서울대공원의 가난한 호주머니만 드러난 것 같아 씁쓸하다.

서울대공원의 올해 예산은 329억 원(인건비 제외). 하지만 최근 3년간 재정자립도는 40%대에 머물고 있다. 2003년 책정된 입장료(성인 기준 3000원)가 10년 넘게 동결된 탓이 크다. 1984년 창경궁에서 현재의 과천으로 옮겨와 새로 문을 연 이후 대대적인 사육 환경 개선은 꿈도 못 꾸는 게 현실이다.

서울대공원은 일단 요금 인상을 통해 상황을 바꾸려 하고 있다. 최근 내부적으로 ‘2000원 인상안’을 마련했지만 시행 여부는 불투명하다. 대공원이 서울시 산하 기관이라 민간 동물원처럼 요금을 현실화하기가 어렵다. 기부금 모금도 선거법 위반 소지 탓에 걸림돌이 많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사람 일이 아니다”라는 인식에 따른 관련 기관들의 무관심이다.

이렇다 보니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대공원을 장기적으로 ‘국립’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점점 힘을 얻고 있다. 2008년부터 토종 복원을 위해 지리산, 소백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 15마리와 여우 9마리는 서울대공원에서 증식한 개체다. 자연 상태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남생이와 금개구리를 전문적으로 기르는 곳도 서울대공원이다. 사실상 한국 토종동물 보전 사업의 핵심이다. 하지만 환경부가 올해 지원한 예산은 고작 1억1000만 원이다. 국가가 더는 서울대공원을 외면해선 안 되는 이유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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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사회부?iron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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