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 '생명을 담보로 한 축제, 바람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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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19회 작성일 20-02-07 13:31본문
동물을 위한 행동은 생명을 착취하지 않고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습니다. 화천군이 더 이상 불명예스러운 축제를 강행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동물보호법에서 식용과 동물실험을 학대에서 제외한 것은
인간의 생존과 건강을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러나 식용으로 이용하더라도, 실험을 하더라도
고통을 최소화할 의무가 있다는 점 역시 법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락과 유흥을 위해 동물을 사용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는 오락과 유흥을 위해 동물을 이용하는 것은 우리의 생존과 상관없으며
그 과정에서 동물에게 고통을 주지 않을 방법이 사실상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불필요하게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입니다.
산천어축제는 동물을 먹느냐 하는 문제와는 상관없습니다.
우리가 생존을 위해 동물을 먹을 수 있더라도
그 동물이 죽음에 이를때까지 학대할 권리까지 가진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동물의 인도적인 죽음을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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