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동물체험행사 후 동물들, 보호소에 버려져 > 2022년 1분기 동물시험윤리위원회 위원교육 안내

http://m.ytn.co.kr/news_view.php?s_mcd=0103&key=201605141330064212 

성남시 보호소에 체험행사 후 동물들이 버려진 충격적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5월 8일 체험행사가 끝나고 동물들이 갈 곳이 없어지자 유기견 보호소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그나마 유기견 보호소로 들어와 누군가의 신고가 있었기 떄문에 이 사건이 수면위로 드러난 것이지 사실상 이런 일들이 암암리에 일어나고 일어나고 있었음은 이미 예상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상시전시시설이 아닌 이동동물원의 형식을 빌어 여러 기관에서는 한시적으로 동물체험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런 행사에서 사용된 동물은 갈 곳이 없으면 그대로 페기처분됩니다. 방치하거나 유기하거나 기증의 이름으로 여러 유기견 보호소 동물원 등에 버려지는 것은 흔히 발생하는 일입니다. 

" 동물을 만지고 노는 체험전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지 말아주세요. 한 순간의 즐거움이 사라지고 나면 그 동물들은 용도폐기됩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대가로 가격을 지불하고 그 돈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업자들은 동물을 끝까지 책임지지 않습니다. " 

"동물전시, 체험행사에 대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이런 행사에 동물을 공급하고 있는 업자들에 대한 관리과 단속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