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수족관 동물복지종합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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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5회 작성일 20-06-17 11:50본문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5/554825/
"해수부는 해양생물이 최대한 원래 살던 바다의 환경과 유사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수온, 염분, 수소이온농도(pH) 등의 수질 관리 기준도 도입한다. 또 해양생물에 질병이 생기면 이를 조기에 진단해 전염병으로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질병 조기 진단, 확산방지, 제거 기술을 확보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이와 함께 수족관에 해양생물을 들이거나 내보내는 절차를 만들고 생물 종별로 보유·관리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해수부는 관람객의 안전과 위생을 위한 지침도 마련할 예정이다.일부 수족관에서는 어린이 등 관람객을 위해 돌고래 같은 일부 해양생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때 사상충이나 회충 등을 통해 전염병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자는 차원이다.이에 따라 수족관에서는 관람객에게 미리 안전수칙을 알려줘야 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해야 한다.수족관은 시설 내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정기적으로 방역하는 등 해양생물과 사람 간 접촉으로 생길 수 있는 질병 발생에도 대비해야 한다.해양생물과 관람객 외에 수족관 근무자 환경도 개선된다. 해수부는 잠수 공연을 하는 아쿠아리스트의 휴식 공간 등 수족관 관련 시설이 대부분 지하에 있고 환경이 열악한 점을 고려해 근로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해수부는 이런 계획들에 대해 관계부처와 논의를 거쳐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2024년까지 시행할 연도별 계획도 세울 예정이다. "
동물을 위한 행동은 해양수산부와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2019년 동물복지 5개 년 계획 수립에 참여하였습니다. 위에 인용한 기사 내용은 해수부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동물을위한행동은 5년 안에 수족관에 살고 있는 해양동물의 복지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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