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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가 애견 애묘인이 아닌 이유; 언론보도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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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4회 작성일 17-01-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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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 것이 실력이고 나는 특혜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자가 동물을 사랑할리가 없습니다. 개와 고양이는 정유라의 특권의식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정유라가 애견 애묘인이 아닌 이유; 언론보도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습니다.

 


정유라가 덴마크에서 체포되면서 당시 정유라의 은신처에서 고양이 9마리와 강아지 3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정유라는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펫로스 증후군 때문에 힘들었다’ 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언론은 이에 대해 ’도피 중에도 반려견 반려묘 사랑이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정유라가 자신은 피해자고 동물을 사랑하는 착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심리가 작동했다고 보입니다. 실지로 정유라가 애견 애묘인이 아니며 오히려 동물을 학대해왔다는 증거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첫째, 정유라는 애니멀 호더(animal hoarder) 즉 동물을 수집하는 데에만 관심이 있고 이를 돌보지 못하는 사람으로 분류됩니다. 여러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정유라는 ‘어디서 비싸고 희귀한 개가 있으면 사가지고 온다. 그런데 그걸 엄마인 최순실이 너무 싫어했고 집에 데리고 온 이후 똥도 제대로 치우지 않았다. 독일에서 아이가 있는데도 집안에 있는 똥을 제대로 치우지 않아 아이가 똥을 만지기도 했다.’ 라고 합니다. 독일에서 정유라는 많은 수의 개와 고양이를 길렀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독일주민들이 수차례 경찰에 신고한 바도 있습니다. ‘동물을 위한 행동’도 독일 경찰청에 정유라의 동물학대 혐의에 대해 수사해줄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바도 있습니다. 독일에서 정유라가 기거했던 집이 언론에 노출되었을 때 당시 영상 속에 나온 개들의 거처는 마당이었습니다. 독일에서는 개를 밖에서 키우는 것을 학대로 보고 있으며 과도한 숫자의 개를 아기와 함께 키웠을 경우 아이와 개 모두의 건강이 위협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애니멀 호더는 동물학대임과 동시에 아동학대의 혐의도 받게 됩니다. 애니멀 호더는 일반적으로 동물을 수집하는 데에만 관심이 있고 제대로 돌보는 데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집안에 개들의 숫자가 늘어났을 때 여러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서열관계가 명확한 개들은 서로 싸우게 되고 짖음 때문에 이웃으로부터 민원이 발생하게 되어 불편해지면 결국 동물을 보호하고 돌봐야 한다는 심리적 방어벽이 무너져 소리를 지르며 동물을 위협하거나 심지어 학대도 하게 됩니다. 독일을 떠나면서 정유라는 현지인들에게 개들을 분양했는데 개를 입양한 독일인이 이 정황을 포착해 경찰에 신고한 후 나머지 개들을 압수하도록 요청했다고 합니다. 당시 독일 경찰이 발견한 동물은 개와 고양이 총 29마리였고 일부는 영양실조 그리고 대부분의 개들은 겁에 질려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독일에서 동물들의 삶이 정상적이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정유라는 개와 고양이를 제대로 돌본적이 없습니다. 이는 명백히 학대입니다.

 


둘째 펫로스 증후군(인터뷰에서 펫로스 증후군을 언급한 발언에서도 펫로스pet loss가 아니라 펫리스(?)라고 발언했습니다.)은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잃었을 때 걸리는 상실감을 느끼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런 사람이 스스로 펫로스 증후군에 걸렸다는 발언은 매우 의심스러운 대목입니다. 자신이 동물을 사랑한다는 발언을 함으로써 매우 선한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아닌가로도 생각해볼만합니다. 독일에서 발견된 동물과 덴마크로 데리고 간 동물을 총 합하면 42마리입니다. 이마저 덴마크에서 체포되는 바람에 모두 정유라의 보호아래에서 벗어났습니다. 결국 이들 모두를 책임지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들과 살아있을 때 헤어진 상실감은 없고 그 동물 중 유독 한 마리가 죽었을 때만 상실감을 느꼈다면 이는 펫로스 증후군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죽음을 보고 슬펐다 와 펫로스 증후군은 다릅니다.

 


셋째, 정유라가 덴마크에서 기거하던 집에서 발견된 고양이들 대부분은 품종묘들입니다. 이는 정유라의 입장에서 개와 고양이는 돌봄과 사랑의 대상이 아닌 자기 지위를 과시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는 정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인들의 증언에 의하면 정유라는 희한하고 비싼 개들을 보면 사가지고 온다고 했습니다. 희귀하고 비싼 품종묘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경우 ‘나는 일반인들과는 다르다. 나는 비싼 개들만 기른다. 고로 나는 특별한 인간이다’ 이것을 과시하기 위해 개와 고양이들을 사들입니다. 유기견 보호소에 들어오는 수많은 품종견과 품종묘들이 어떻게 가능한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렇게 비싼 개들을 왜 버렸지? ’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개와 고양이는 돈만 주면 살 수 있는 물건이기 때문에 동물의 가격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결국 동물을 책임지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자신이 처지가 안된다며 주변에 개와 고양이의 분양을 부탁합니다. 대부분 애니멀 호더의 경우 숫자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아졌을 때가 되어서야 동물의 처분을 생각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고민하고 생각해 입양을 보내지 않습니다.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을 찾게 됩니다. 애견숍이나 가정분양과 번식을 하는 사람에게 주인이 버린 품종견과 품종묘는 이후 번식에 쓰일 좋은 물건이 됩니다.

 


싱가포르는 개인이 키우는 동물의 수가 정해져 있고 대다수의 선진국에서는 개들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키워 결국 개들의 건강 (정신적 육체적)을 훼손하는 행위를 동물학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주인이 감당하지 못해 버리거나 함부로 입양보내는 경우 그들의 삶은 번식장, 방치, 개식용, 유기견 보호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법적 제도적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대목입니다. 독일로 건너가기 전 한국에서도 이런 방식의 ‘사실상 유기’가 이루어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후 조사가 가능하다면 한국에서의 동물학대 상황도 밝혀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유라는 ‘돈 많은 것도 실력이다’ 라는 유명한 발언을 한 당사자입니다. 이런 인식은 부정입학으로 대학으로 들어가는 결과를 낳았고 실력을 쌓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절망감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극성을 부린 엄마의 압박에 시달린 피해자도 아니고 그저 법을 어기고 국민을 기만한 중범죄자에 불과합니다. 자신이 돈 많은 실력자이고 일반인과 다르며 그 특혜는 당연하다는 생각을 가진 자가 동물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할리가 없습니다. 그녀는 승마 마장마술 선수였습니다. 대다수의 승마선수들은 자신의 말을 굉장히 아끼고 사랑합니다. 말들과 소통하고 호흡을 맞추는 것이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싼 말을 타면서도 성적이 우수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녀가 사실상 말과 소통하지 않았고 관심조차 없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와 고양이를 아끼고 사랑하고 돌보고 책임지는 사람들이 말을 타게 되면 그 말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정유라가 많은 개와 고양이를 사랑했다는 주장이 언론을 통해 여과 없이 보도되고 있는 사실에 대해 바로잡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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