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ko가 우리에게 남긴 유산 Charles Vinick과 생츄어리 > 2022년 1분기 동물시험윤리위원회 위원교육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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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ko가 우리에게 남긴 유산 Charles Vinick과 생츄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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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4회 작성일 21-12-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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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ojcvCV65N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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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나서 몇번을 중간에 멈추면서 봤습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 대략적인 내용을 번역해 올립니다. 캐나다에 만들어질 예정인 생츄어리가 얼마나 오랜 기간 많은 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으로 만들어져 왔는지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물을 위한 행동은 많은 고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리기를 기원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Charles Vinick22년전 Free Willy라는 영화의 주인공이었던 범고래 Keiko를 아이슬랜드로 보내는 작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이후 20년간 블랙피쉬, 코브 등 많은 다큐멘터리가 나왔고, 신경과학자인 로리 마리노와 동료들의 연구가 있었고, 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에 따라 고래류들이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찰스는 현재 Whale Sanctuary ProjectPlan에 참여하고 있고, 이것이 케이코의 유산 그 연장선상에 어떻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993년에 나온 프리윌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지만 실지로 케이코는 멕시코의 작은 수조에서 매일 공연을 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실지로 당시 케이코는 유두종을 앓고 있었습니다. 프리윌리의 성공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케이코를 살기기를 원했고 케이코는 오리곤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찰스는 그때 살이 찌고 7인치 성장하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응언으로 이후 케이코는 고향인 아이슬란드로 가게 됩니다. 이곳에 야생적응장을 만들게 되었는데, 이때의 경험은 현재 노바 스코티의 생츄어리를 만드는게 큰 경험이 되었다고 합니다. 케이코는 처음에는 살아있는 물고기를 장난감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물어서 다시 조련사에게 가지고 오는 것이죠. 그러나 이후 점차 물고기를 먹이로 생각하게 되었고 이후 케이코는 야생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후 게이코는 노르웨이까지 스스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사실상 야생에서 어떻게 먹이를 잡는지 관찰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 영상이나 기록은 없습니다. 단 하나 찰스가 헬리콥터를 타고 게티코가 어떻게 움직이는 지를 발견하게 되었을 때 케이코를 향해 오는 한 무리의 범고래를 보게 됩니다. 케이코를 본 무리는 세무리로 갈라져 움직이다 케이코를 지나 다시 무리가 합쳐졌는데, 그 때 케이코가 새로운 가족이나 무리를 형성하지 못했을 가능성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분명히 케이코는 이전보다 넓은 환경에서 야생을 경험하게 되었지만, 그들에게 문화가 있었고 새로운 문화무리속으로 적응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험은 당시 케이코를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작업에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을 뭉치게 했습니다.

 

찰스에 의하면 좋은 생츄어리의 조건은 물론 동물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그 작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거주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Nova scotia 지역을 찾게 된 것은 그 지역 사람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생츄어리 안에는 구조물이 들어가야 하는데, 고래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류, 바람 등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곳은 주변에 어떠한 산업시설도 없습니다. port hilford bay,에서 사람들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 옆에 생츄어리가 만들어질 것이고, 이들을 살필 수 있는 관찰지역도 생길 것입니다. 이 지역의 환경평가를 하는 Amenda 박사는 프리윌리 이후 해양생태연구가가 된 사람입니다. 이 지역으로 들어오는 담수시설 중 오염물질이 있는지 이미 평가했고 고래가 살아가기에는 아주 깨끗한 환경임을 조사했습니다. 이후 생츄어리팀은 수중 noise분석도 할 것이며 고래가 정착한 후 잘 적응하는지 살피기 위해 비침습적 방식의 연구팀들도 구성하였습니다. 전체 생츄어리는 100에이커이고, 두 마리씩 짝을 지어 살게 하는데, 임신과 번식의 우려가 없는 팀들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최대 8마리가 들어가게 되는데, 이는 고래들의배설물이 그 지역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숫자입니다. 이미 생츄어리팀은 그 지역 환경 행정당국에 이를 증명할 서류들을 보냈습니다. 생츄어리로 들어오는 고래들은 우선 모든 메디컬 자료들을 분석할 것이며, 어떤 병원체도 다른 무리들에게 감염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아픈 동물을 위한 격리구역을 만들 것입니다.

 

생츄어리로 들어오는 고래들은 모두 수족관에 살던 동물입니다. 찰스는 많은 수족관과 대화하고 있으며 그들이 이후에도 함께 협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고래가 들어오게 될 때 그 고래를 돌보는 직원들도 함께 적응을 도와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많은 수족관 조련사들을 만났지만 그 들 중 동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우리는 함께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벨루가 #생츄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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