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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바의 명복을 빌며 '코끼리 폭염 대책 '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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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41회 작성일 18-08-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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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아빠인 가자바가 갑가지 세상을 떠났습니다. 부검 상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폭염이 큰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각 동물원들은 지진 등 재난에 대한 대책을 가지고 있지만

이제 매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AI처럼 폭염에 대한 새로운 대책을 강구해야 할 듯 합니다. 

 

http://www.sciencemag.org/news/2013/05/scienceshot-exercising-elephants-cant-handle-heat

 

코끼리가 열에 약하다는 기사입니다. 

 

"코끼리들은 피부 표면적에 비해 질량이 많아서 피부를 통해 많은 열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대신에, 그들은 몸에 열을 저장합니다. 그렇다면 4톤짜리 후피동물(코끼리)는 얼마나 더위를 탈까요? 생물학자 마이클 로우는 운동하는 파냐와 진 이라는 이름의 아시아 코끼리 두마리의 체온을 주시했습니다. 뉴 올리언스에 있는 오더본 동물원의 키퍼스는 코끼리들이 13°C에서 31°C에 이르는 날씨에 0.5마일의 트랙을 걸었고 로우는 그들의 내부와 외부 온도를 관찰했습니다. 더운 날에, 코끼리들의 햇볕에 말린 피부는 그들의 체온보다 높아서, 어떠한 열이 방출되는 것도 막았습니다. 거대한 동물들이 운동으로 발생하는 열의 약 100%를 견디고 있다고 로위는 오늘"실험 생물학 잡지"에서 보도했습니다. 모든 실험은 안전하게 진행되었지만, Rowe는 여름의 더위 속에서 단지 4시간만 걷는 것이 코끼리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 동물들은 낮에 쉬거나, 물에서 식히거나, 밤에 활동을 옮김으로써 과열을 피해야 합니다" 

 

https://www.futurity.org/heat-stroke-killing-captive-baby-elephants/

 

코끼리에게 최적의 기후는 강우량이 높은 23도 정도라고 합니다. 열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에 위협을 받을 수 있고 아기의 경우 더욱 심하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열대지방 동물이라고 해서 한국의 여름이 괜찮은 것은 아닙니다. 폭염에는 물을 뿌리고 얼음을 주는 것 외에도 스프링쿨러 등 열을 식히기 위한 다양한 장치가 필요합니다. 결국 예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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