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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18-01-12 11: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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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만지기 체험을 하고 있었는데 놀라운 것은 여러 사람이 다가가 아무나 만질 수 있게 한 것이 아니라 

몇 명만 선발해서 만지게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뱀에 대한 설명이 사전에 매우 길었습니다.

교육적인 내용을 충분히 넣은거죠. 체험전은 궁극적으로 사라져야 할 행사지만

차츰 오락적인 요소를 없어지게 하면서 천천히 사라지게 해야겠죠. 




물고기 만지기 체험은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제한없이 만지게 하는 것은

매우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새 모이체험장입니다. 새들이 사람들이 밟아서 많이 사망하는것은

이미 많이 언급했었습니다. 새장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손만 뻗어 모이를 줄 수 있으니 새들이 다칠 염려는 없죠.




이 세상 어떤 동물원도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자연상태가 아니니까요.

이 곳도 새로 만들어진 곳이라 내부는 깨끗했지만 자연광을 충분히 쐴 수 있는

야외방사장이 없는 실내체험동물원이라 아쉬운 전시관이 꽤 많았습니다.

살아있는 동물을 전시하는 곳은 몇년에 한번씩 리뉴얼이 반드시 필요할 것입니다.

훼손되니까요. 사람이 사는 집도 리뉴얼이 필요하듯이 동물의 집도 리뉴얼을 필요로 합니다.

시간을 두고 종 전시의 목표를 바로 세우고 그에 맞게 조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대형 포유류와 풍부화가 많이 필요한 종들은 이들이 자연사한 이후에는 전시를 그만두고

작은 소형 동물만 전시하는 방향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코아티 체험관입니다. 이곳도 사람의제한을 두고 먹이주는 횟수도 제한이 있습니다

물론 궁극적로 코아티 먹이주기도 바람직한 것은 아닙니다.




토끼 먹이주기 체험을 하고 있었고 먹이 역시 팔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다른 동물원에 비해 나은 점(?)은 먹이를 위에서 주도록 하는 것이죠

방향에 따라 위험도가 좀 적어집니다.






 

 

미어캣을 보니 미어캣카페가 생각납니다. 이 곳도 야외방사장이 없어서 

아쉽지만 이렇게 활발하게 움직이는 야생동물을 카페에서 마음껏 만지게 하는 곳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동물원은 진화합니다. 좋은 점도 있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이 문제가 되는지는 그들도 어느 정도 인지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동물을 함부로 만지고 먹이주는 것은 동물을 올바르게 대우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을

시민들이 알아야합니다. 개선점이 있다고 판단되면 동물원에 적극 개선을 요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