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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18-01-09 12: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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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라쿤 카페입니다. 라쿤은 호기심이 많고 활발해서 동물원 내에서도

행동 풍부화가 많이 필요한 동물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음료수를 마시는

카페에서 라쿤을 전시할 때는 무슨 문제점이 생길까요?

입구에서부터 안내문이 요란합니다. 들어가면 안내문 한장도 나눠줍니다.




벽에도 안내문이 요란하게 붙어있습니다.

안내문은 전시시설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드러내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동물원(물론 동물카페는 동물원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안내문을 설치하지만 안내문이 복잡할 수록

그 전시시설은 동물전시에 모순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관람객들은 이 복잡한 안내문을 빠른 시간에 숙지하고 그대로 지키기 어렵습니다.

관람객들은 공부를 하러 이곳에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쉬고 있는 라쿤을 깨우거나 만지는 사람들은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직원들은 이런 사람들을 제어하기 어렵습니다. 직원들이 이런 일만 하지는 않기 때문이며

관계 설정상 손님이 갑이기 때문이죠. 무언가를 계속 제지하거나

못하게 하는 카페에 손님들이 다시 오고 싶어할까요?






 

 

음식을 먹는 곳에 동물이 있는 경우 위생과 전염 방역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도 문제지만 야생동물인 경우 더욱 문제죠. 아무리 카페가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직원수와 관람객 수 관람객의 동선 돌발 행동 모두를 제어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문제가 많이 발생했다는 것은 이미 사방에 붙어있는 안내문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카페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이런 점에 대해 업주와 시민들은 신중하게 숙지해야 할 것입니다.